건망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 약속이나 업무, 물건 등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 감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건망증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건망증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건망증이란
1. 건망증 원인
1) 건망증은 뇌세포가 죽어서 생기는 병이 아니다.
2) 기억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저장된 정보를 다시 떠올리는 능력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3) 기억은 작업기억능력이라고 하는데 이는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과정 중 하나다.
4) 사람들 마다 똑같은 단어를 외웠다고 할 경우에 어떤 사람은 1분 후에도 정확하게 떠올릴 수 있지만 또 다른 사람은 30초도 채 지나지 않아 까먹을 수도 있다.
5) 전자의 경우엔 작업기억능력이 뛰어나지만 후자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부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6) 중요한 일이나 약속 등은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7) 평소 독서나 신문읽기 등을 통해 어휘력과 이해력을 향상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건망증 대처방법
1)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2)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도 깜빡깜빡하는 경우가 많다.
3) 스마트폰 등 IT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뇌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4) 건망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메모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5) 평소 자주 쓰는 물건이나 일정, 전화번호 등을 기록해두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6) 독서와 명상처럼 정신 건강에 좋은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7) 가장 기본적인 실천사항으로는 술과 담배는 멀리해야 한다.
3. 건망증에 도움되는 습관
1) 걷기와 산책 같은 운동을 하면 운동 경추가 자극이 돼서 뇌혈류가 2배는 증가되어 뇌의 혈류공급이 왕성하게 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 자체가 현저하게 줄어 뇌의 기억력을 좋게 만들고 뇌의 활동성도 활발하게 한다.
2) 커피에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 되어 중추신경계와 말초 신경계를 자극하게 되므로 신경을 각성시켜서 뇌의 망상체에
작용함으로써 기억력을 높여주게 된다.
3)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기억력을 저하시키므로 하루 최소 6-7시간 이상은 자야 기억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4) 기억세포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줄어 들게 되기 때문에 있었던 일을 일기처럼 일기 형식으로 쓰거나 자잘하게 지나가는 기억들을 자주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5) 하루에 한두잔의 와인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뇌세포 파괴를 막아주게 되어 기억력을 향상한다.
6) 독서를 하면 앞과 뒷 문장의 맥락으로 연결하면서 단기기억 같은걸 장기기억으로 전환 하는 과정을 연결시키기 때문에
기억력을 좋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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